애니매이션이나 드라마 등을 자주 안 보는편입니다.
그러나 이것만큼은 보고 다시 또 챙겨보는 편이지요.
윌 & 그레이스.
성공한 변호사 (게이)윌과 서툴지만 사랑스러운 디자이너 그레이스와,
윌의 유쾌한 친구 (게이)잭, 그레이스의 귀부인 조수 카렌이 펼치는 시트콤입니다.
독특한 설정만큼이나 독특한 입담이 쏠쏠한 재미를 주고
(약간의 미국식 농담이라 난해할 수도 있습니다)
인간적인 내용으로 작은 감동을 주기도 하는 즐거원 시트콤이지요.
총 8기까지 방영으로 종영되었고, 국내에는 온스타일에 4~7기가 방영중입니다.
보통 외국 시트콤하면 프렌즈나 섹스&시티가 유명하지만, 윌&그레이스만의 개성도 훌륭하지요.
※아메리칸 개그센스가 3cm이하인 분들에게는 비추천입니다.

에린 맥코웰(윌 트루먼 역)
책임감 있고, 능력있는 변호사 (게이)윌. 모든 면에서 완벽한 매력적인 남자이지만, 안타깝게도 여자를 사랑할 수 없는 게이이다. 예전에 함께살던 애인(남자)와 헤어진 이후, 현재 그레이스와 동거중이다. 어차피 서로에게 사랑의 감정이 생길 리 없다는 것을 알고 진한 우정만을 나누는 케이스이다.
- 멋진 동성애자 역을 맡은 에릭 맥코맥은 캐나다에서 태어나 자랐고 캐나다의 연극계에서 활동하다 미국에 건너와 살면서 몇몇 TV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한 경력이 있다.

데브라 매싱(그레이스 애들러 역)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그레이스는 일에 대해선 완벽하지만 일상에서는 신경질적이고 서툰 면이 많은 사랑스러운 여자이다. 윌(게이)과는 대학 동창으로 오랜 우정을 쌓으며, 윌(게이)에게 정신적으로 의지하며 힘든 일이 있을 때는 언제나 윌(게이)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다는 것을 깨닫고 있다.
- 윌의 절친한 친구 그레이스 역을 맡은 데브라 메싱은 런던의 대학들에서 오랜 기간 연기를 공부하고 뉴욕대와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까지 받은 인재다. 우디 알렌의 영화를 비롯한 다수의 영화들에도 출연했으며 많은 TV 드라마에도 출연하여 다채로운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션 헤이스(존 '잭' 필립 맥팔랜드 역)
다재다능(?)하며 언제나 당당한 동성애자 Just Jack, 존 '잭' 필립 맥팔랜드. 늘 쾌활하고 즐거우며 그레이스와 마찬가지로 때때로 직설적이며 신경질적인 부분도 많지만 솔직하고 타인을 배려하는 심성을 지녔다.
- 에릭 맥코맥과 함께 동성애자 역을 맡은 션 헤이스는 일리노이의 시카고 외곽에서 자랐으며 일리노이 주립 대학 시절에 클래식 피아니스트로도 활동했으며 대학 졸업 후 시카고 극장 협회의 극장에서 몇 년간 음악감독으로 있었으며 활동기간 중 몇몇 연극과 뮤지컬 등에도 출연한 바 있다. LA와 시카고의 클럽에서 스탠드 개그로도 이름을 알렸으며 다수의 CF에도 출연했다.

메긴 멀랠리(카렌 워커 역)
그레이스 디자인 사무소의 귀부인 비서 카렌, 유명한 집안 남자와 결혼한 알아주는 비서이지만 사회적 관계유지를 위해 비서일을 하고있다. (당연하게도) 전혀 일에 도움이 안되며 상당히 수다스럽고, 독특한 목소리의 독설가.
- ‘윌 앤 그레이스’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배우 메간 멀랠리는 고교시절에 시작한 발레를 오랜 기간 해오다 연기로 그 폭을 넓혔으며 시카고에서 6년간 연극 무대에 서다가 LA로 자리를 옮긴 뒤 다수의 TV 드라마에 출연, 많은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